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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어음파문 확산..발행규모 1백억-2백억원대 이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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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어음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위조어음발행규모도 당초 구속된 범인들이 자백한 72억원보다 훨씬
    많은 1백억원대에서 2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다 위조
    어음을 소지한 선의의 피해자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12일 어음위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동부지청 특수부에 따르면 구
    속된 위조전문가 장용근씨(74)등 19명이 "위조어음액수가 72억원"이라고
    진술했으나 시중에 유통중인 위조어음중에는 1장당 액면가가 3억원이
    넘는 억대의 어음도 많아 위조규모가 많게는 2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검찰은 "위조어음중에는 진본어음의 금액만 약물처리방법으로 지우고
    고액의 액면가로 위조한 딱지어음이 많아 위조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며 피해자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가짜어음소지자들의 피해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6일 (주)해조건설(부산)은 (주)대림기계가 발행한 것으로 된 3억
    3천만원짜리 어음을 한국외환은행 성남지점에 지급을 요구했으나 위조된
    딱지어음이라며 지급거절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 고기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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