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11일 대영전자의 경기도 이천 공장 4천2백48평을 8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매입한 공장에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올해말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통신기기전문업체인 대영전자는 이천 공장에서 지난 93년까지 HDD를
생산했으나 사업을 포기,현재 이 공장은 가동중단된 상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