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외자구매물품 공고규격.기준 표준화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달청은 11일 구매빈도가 높고 규격이 복잡한 의자구매물품은 공고규격과
기준을 표준화,구매기간및 비용을 절감시켜 행정낭비를 막기로 했다.
이를위해 11차 IBRD차관자금(1억9천만달러)중 올해 구매할 전국 65개대학
학생교육및 연구용기자재 2천5백30종(5천2백만달러)의 물품은 품종별로 공고
규격을 2~3개로 표준화하여 구매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 대학이 소액소량으로 분산하여 수시로 구매요청하던 것을 앞
으로는 각 수요기관과 사전에 협조를 한후 일괄구매,중앙조달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의과대학에서 필요한 현미경이나 초음파기등의 경우 지금
까지는 동일회사 제품이라도 제작연도 기종 모델번호등에 따라 필요이상으
로 다양하게 구매요청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별 의자구매계획은 서울대등 24개 국립대가 1천5백10종에 3천4
백만달러,고려대등 26개 사립대가 6백31종에 1천만달러,서울산업대등 9개
개방대학이 2백51종에 5백만달러,천안공전등 6개전문대가 1백38종3백만달러
상당의 구매가 각각 계획돼 있다.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
기준을 표준화,구매기간및 비용을 절감시켜 행정낭비를 막기로 했다.
이를위해 11차 IBRD차관자금(1억9천만달러)중 올해 구매할 전국 65개대학
학생교육및 연구용기자재 2천5백30종(5천2백만달러)의 물품은 품종별로 공고
규격을 2~3개로 표준화하여 구매키로 했다.
이와함께 각 대학이 소액소량으로 분산하여 수시로 구매요청하던 것을 앞
으로는 각 수요기관과 사전에 협조를 한후 일괄구매,중앙조달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의과대학에서 필요한 현미경이나 초음파기등의 경우 지금
까지는 동일회사 제품이라도 제작연도 기종 모델번호등에 따라 필요이상으
로 다양하게 구매요청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별 의자구매계획은 서울대등 24개 국립대가 1천5백10종에 3천4
백만달러,고려대등 26개 사립대가 6백31종에 1천만달러,서울산업대등 9개
개방대학이 2백51종에 5백만달러,천안공전등 6개전문대가 1백38종3백만달러
상당의 구매가 각각 계획돼 있다.
< 이정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