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중소기업제품 구입액 전체의 59.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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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방부 조달청등 공공기관이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19
조8천1백22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17조9천1백1억원에 비해 10.6% 증가했다.
10일 통상산업부가 중소기업구매촉진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공공
기관들의 중기제품 구매계획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총구매계획액은 지난해
실적 대비 2.6% 증가한 33조1천8백24억원이다.
총구매계획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55.4%에서
올해는 59.7%로 4.3% 포인트가 높아졌다.
이같이 중기제품의 구매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중기제품의 판로가 다소
확대되면서 중소기업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체수의계약에 의한 구매는 2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8% 증가가
예상되나 중기제품 구매액중 차지하는 비중은 단체수의계약 축소및 중소기업
간 경쟁제도 도입으로 인해 지난해의 15.4%에 비해 0.8% 포인트가 낮은 14.
6%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조8천1백22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17조9천1백1억원에 비해 10.6% 증가했다.
10일 통상산업부가 중소기업구매촉진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공공
기관들의 중기제품 구매계획에 따르면 이들 기관의 총구매계획액은 지난해
실적 대비 2.6% 증가한 33조1천8백24억원이다.
총구매계획에서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의 55.4%에서
올해는 59.7%로 4.3% 포인트가 높아졌다.
이같이 중기제품의 구매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중기제품의 판로가 다소
확대되면서 중소기업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체수의계약에 의한 구매는 2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8% 증가가
예상되나 중기제품 구매액중 차지하는 비중은 단체수의계약 축소및 중소기업
간 경쟁제도 도입으로 인해 지난해의 15.4%에 비해 0.8% 포인트가 낮은 14.
6%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