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김형근 <충남방적(주) 주택사업부 부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많은 만남들 가운데 서로가 동일한 길을 가는 선.후배, 동료로서의 지속된
만남은 결코 용이한 것이 아니다.
또한 급속한 사회발전및 환경변화속에서 자기 생활의 영역을 지키고,
흔히들 말하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짐으로써 오는 자기 이익적 측면을
버리면서 경쟁이 아닌 조화와 공유라는 입장으로 일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며, 나아가 서로의 분야에 대한 지식을 나눔으로 인해 생활환경변화에
이바지 할수 있다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미건회"이 모임은 바로 경쟁이 아닌 상호 공유를 토대로한 디벨로퍼들의
모임이다.
저녁 퇴근길 대포한잔을 위한 선.후배,직장동료로써의 만남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미래의 건설상품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다른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유지하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자연스럽게 연령차를 극복하면서 밀고 끌어주면 북돋아 주는 친형제와
같은 관계, 이것이 지금의 "미건회"로 자리매김 하게 한 특징이 아닌가
한다.
"미건회", 순수한 디벨로퍼들의 모임, 시작 당시 이론적이고 지식적인
부동산개발사업의 지나가는 이야기들이 주였으나, 이제는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특유의 노하우를 가지고 주말을 이용해 야유회겸 현장탐사및 답사도
하고 국내라는 지협성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외국의 건축양식에 대한 연구도
추진하여 각종 세미나의 참석및 유명 개발사례에 대한 공동조사, 연구등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개인연고에 의한 수십건의 부동산개발컨설팅 실적을 쌓아오면서
나름대로의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우리 모임은 고문역 김계순(그랜드 종합건설 임원), 개발기획역 필자
강용철(신일건업 개발상업부 부장) 주인종(부영 주택영업부 부장) 법률
세무 회계자문역 임승인(세무 회계사무소 대표) 건축설계역 박병욱(공시인
종합건축 설계 사무소 소장) 이승제(유영종합건축설계사무소소장) 건축
김경생(진흥 엔지니어링 대표) 고성혁(동아건설 주택기획팀 팀장) 도시계획
이현석(대우건설 주택개발 팀장) 토목 김규배(으뜸건축 감리팀장) 인테리어
디자인 이우현(SPACE AND INTERIO 대표)으로 구성됐다.
나름대로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서로 유기적으로 건설정보교환에서
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동체로서
의 만남을 지속해 오면서 우리 각자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건설
상품을 디자인하는 디벨로퍼로써의 역활을 충실히 해나오고 있다.
우리네 만남은 단순한 만남에서 시작되어 직업적 상호보완을 지닌 독특한
모일뿐 아니라 여타 모임들처럼 대포한잔을 기울일 여유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만남은 결코 용이한 것이 아니다.
또한 급속한 사회발전및 환경변화속에서 자기 생활의 영역을 지키고,
흔히들 말하는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짐으로써 오는 자기 이익적 측면을
버리면서 경쟁이 아닌 조화와 공유라는 입장으로 일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며, 나아가 서로의 분야에 대한 지식을 나눔으로 인해 생활환경변화에
이바지 할수 있다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미건회"이 모임은 바로 경쟁이 아닌 상호 공유를 토대로한 디벨로퍼들의
모임이다.
저녁 퇴근길 대포한잔을 위한 선.후배,직장동료로써의 만남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미래의 건설상품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다른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유지하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자연스럽게 연령차를 극복하면서 밀고 끌어주면 북돋아 주는 친형제와
같은 관계, 이것이 지금의 "미건회"로 자리매김 하게 한 특징이 아닌가
한다.
"미건회", 순수한 디벨로퍼들의 모임, 시작 당시 이론적이고 지식적인
부동산개발사업의 지나가는 이야기들이 주였으나, 이제는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특유의 노하우를 가지고 주말을 이용해 야유회겸 현장탐사및 답사도
하고 국내라는 지협성에서 탈피하여 이제는 외국의 건축양식에 대한 연구도
추진하여 각종 세미나의 참석및 유명 개발사례에 대한 공동조사, 연구등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개인연고에 의한 수십건의 부동산개발컨설팅 실적을 쌓아오면서
나름대로의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우리 모임은 고문역 김계순(그랜드 종합건설 임원), 개발기획역 필자
강용철(신일건업 개발상업부 부장) 주인종(부영 주택영업부 부장) 법률
세무 회계자문역 임승인(세무 회계사무소 대표) 건축설계역 박병욱(공시인
종합건축 설계 사무소 소장) 이승제(유영종합건축설계사무소소장) 건축
김경생(진흥 엔지니어링 대표) 고성혁(동아건설 주택기획팀 팀장) 도시계획
이현석(대우건설 주택개발 팀장) 토목 김규배(으뜸건축 감리팀장) 인테리어
디자인 이우현(SPACE AND INTERIO 대표)으로 구성됐다.
나름대로의 독창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서로 유기적으로 건설정보교환에서
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전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여 하나의 공동체로서
의 만남을 지속해 오면서 우리 각자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미래의 건설
상품을 디자인하는 디벨로퍼로써의 역활을 충실히 해나오고 있다.
우리네 만남은 단순한 만남에서 시작되어 직업적 상호보완을 지닌 독특한
모일뿐 아니라 여타 모임들처럼 대포한잔을 기울일 여유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