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업] (12) 자동차 <2> .. 살롱 : 작명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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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름짓기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
아무리 새이름 같아도 이미 등록돼 있는 것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엘란트라는 유럽지역에서 "란트라"로 팔린다.
엑센트는 프랑스등 일부 지역에 "뉴엑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간다.
포니라는 이름은 포드의 선출원으로 법정분쟁까지 치러 89년까지만
사용할수 있다는 판결을 받았다.
어감상 표기를 달리하는 경우도 있다.
쏘나타는 당초 국내에서 "소나타"로 표기하려 했으나 "소(우)나
타는 차"라는 어감이 있어 바꿨다.
엑셀과 엑센트를 "액셀"과 "액센트"로 표기하지 않은 것은 "액"을
없앤다는 의미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아무리 새이름 같아도 이미 등록돼 있는 것이 태반이기 때문이다.
엘란트라는 유럽지역에서 "란트라"로 팔린다.
엑센트는 프랑스등 일부 지역에 "뉴엑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간다.
포니라는 이름은 포드의 선출원으로 법정분쟁까지 치러 89년까지만
사용할수 있다는 판결을 받았다.
어감상 표기를 달리하는 경우도 있다.
쏘나타는 당초 국내에서 "소나타"로 표기하려 했으나 "소(우)나
타는 차"라는 어감이 있어 바꿨다.
엑셀과 엑센트를 "액셀"과 "액센트"로 표기하지 않은 것은 "액"을
없앤다는 의미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