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면톱] 정부, 민자발전사업 계획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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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는 올해 추진키로 한 4기의 민자발전계획을 확대키로했다.
이에따라 민자발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림산업 한보철강 포항제철등
12개사의 뜨거운 수주전이 예상된다.
10일 통산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등이 민자발전사업추진에 따른
업무처리기준과 절차수립에 관해 연구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다음달께
올해 추진키로 한 민자발전 4기의 사업자선정지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정지침이 확정되면 6월께 입찰공고를 하고 관심있는 업체들이
관련 서류등을 작성해 내면 내년초 쯤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에너지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민자발전관심업체는 16개
그룹의 22개사로 나타났다.
이중 대림산업 대성산업 대우 동아건설 삼성건설 삼환기업 유공
포항제철 한보철강 한진건설 한화에너지 현대건설등 12개사가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연구용역보고서에서 경제력집중억제정책과
관련된 법과 제도가 앞으로 민자발전을 추진하는데 어려운 문제로부각될
것이라며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통산부의 4기민자발전추진계획은 장기전력수급전망등에 비추어볼때
부족하다며 확대를 건의했다.
통산부는 지난 93년 11월 유연탄발전소 50만 짜리 2기,액화천연가스(LNG)복
합화력발전소 40만 짜리 2기등 4기를 민자로 건설토록 하겠다고
발표했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이에따라 민자발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림산업 한보철강 포항제철등
12개사의 뜨거운 수주전이 예상된다.
10일 통산부는 에너지경제연구원등이 민자발전사업추진에 따른
업무처리기준과 절차수립에 관해 연구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다음달께
올해 추진키로 한 민자발전 4기의 사업자선정지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정지침이 확정되면 6월께 입찰공고를 하고 관심있는 업체들이
관련 서류등을 작성해 내면 내년초 쯤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관련,에너지경제연구원이 조사한 민자발전관심업체는 16개
그룹의 22개사로 나타났다.
이중 대림산업 대성산업 대우 동아건설 삼성건설 삼환기업 유공
포항제철 한보철강 한진건설 한화에너지 현대건설등 12개사가 참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연구용역보고서에서 경제력집중억제정책과
관련된 법과 제도가 앞으로 민자발전을 추진하는데 어려운 문제로부각될
것이라며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통산부의 4기민자발전추진계획은 장기전력수급전망등에 비추어볼때
부족하다며 확대를 건의했다.
통산부는 지난 93년 11월 유연탄발전소 50만 짜리 2기,액화천연가스(LNG)복
합화력발전소 40만 짜리 2기등 4기를 민자로 건설토록 하겠다고
발표했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