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시장서 10억달러 유로MTN 발행 추진...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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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0억달러의 유로MTN발행한도를 유로시장에서 설정,발행을 추진중
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로MTN(Midium Term Note)발행엔 미국의 모간스탠리증권사가 주간사를
맡았으며 미국 일본 독일계은행등이 딜러로 참여한다.
MTN은 미리 일정한도의 채권발행한도를 설정한후 발행자의 자금수요에 따라
수시로 중장기채권을 발행,자금을 조달할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10억달러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발행한 MTN중 최대규모다.
외환은행은 채권발행에 따른 자금을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외화대출재
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은행관계자는 "MTN은 일단 발행한도를 설정하면 건별 발행시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서 차입비용을 절감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차입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MTN발행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저리자금조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로MTN(Midium Term Note)발행엔 미국의 모간스탠리증권사가 주간사를
맡았으며 미국 일본 독일계은행등이 딜러로 참여한다.
MTN은 미리 일정한도의 채권발행한도를 설정한후 발행자의 자금수요에 따라
수시로 중장기채권을 발행,자금을 조달할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10억달러는 국내 시중은행들이 발행한 MTN중 최대규모다.
외환은행은 채권발행에 따른 자금을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한 외화대출재
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은행관계자는 "MTN은 일단 발행한도를 설정하면 건별 발행시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서 차입비용을 절감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차입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MTN발행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저리자금조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