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한국마벨 인수...정보통신 신규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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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한국마벨을 인수,정보통신업에 신규진출했다.
10일 한솔제지 계열사인 한솔파텍(대표 김근무)은 한국마벨의 대주주인
김용태회장과 이회사 총발행주식의 17.7 5%에 해당하는 보통주 40만3천9백1
8주를 직접거래로 취득키로 계약을 체결,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인수주식의 싯가(8일현재 주당1만9천1백원)에다 한국마벨에대한
실사를 마치고 프레미엄이 포함된 가격으로 이달말 최종확정키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솔파텍의 김근무사장은 "한국마벨의 주용생산품인 자동차용 전자부품의
생산을 계속하면서 고도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CNS(자동차위치정보시스템)
및GIS(지리정보시스템)등 첨단정보통신제품 개발을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키위해인수를 결정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자본금 94억원인 한국마벨을 상반기중 유상증자를
통해 1백50억원으로 증자하고 전문경영인을 외부에서 영입,조만간
신임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벨은 카셋트데크,튜너등 자동차용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상장회사로
전체종업원은 4백53명,지난해 매출 3백8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
10일 한솔제지 계열사인 한솔파텍(대표 김근무)은 한국마벨의 대주주인
김용태회장과 이회사 총발행주식의 17.7 5%에 해당하는 보통주 40만3천9백1
8주를 직접거래로 취득키로 계약을 체결,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인수주식의 싯가(8일현재 주당1만9천1백원)에다 한국마벨에대한
실사를 마치고 프레미엄이 포함된 가격으로 이달말 최종확정키로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솔파텍의 김근무사장은 "한국마벨의 주용생산품인 자동차용 전자부품의
생산을 계속하면서 고도의 정보통신기술을 이용,CNS(자동차위치정보시스템)
및GIS(지리정보시스템)등 첨단정보통신제품 개발을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키위해인수를 결정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자본금 94억원인 한국마벨을 상반기중 유상증자를
통해 1백50억원으로 증자하고 전문경영인을 외부에서 영입,조만간
신임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벨은 카셋트데크,튜너등 자동차용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상장회사로
전체종업원은 4백53명,지난해 매출 3백8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