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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월요캘린더] 10일 (월) ~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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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월) ***

    < 국제.정치 >

    <>유럽연합(EU)외무장관회의(11일까지 룩셈부르크)
    <>밥 돌 미상원원내총무 96대선출마여부 공식발표

    < 경제.산업 >

    <>통상산업부 "UR규범에 관한 APEC세미나"
    <>에너지경제연구원 민자발전용역결과 설명회(오후2시 회의실)
    <>무공 제13회 서울국제식품기술전(14일까지 KOEX)
    <>무공 제6회 서울국제포장기자재전(14일까지 KOEX)
    <>중진공 "ISO9000실무"연수(12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

    < 사회.문화 >

    <>교육부 초등장학과장회의(오후2시 상황실)
    <>노동부장관 대전지방청 초도순시
    <>건설교통부 최신형 여객기 B777-200 시범비행

    <> 창립기념일 <>

    <>삼영화학(36주년)

    *** 11일 (화) ***

    < 국제.정치 >

    <>국무회의(오전9시)

    < 경제.산업 >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 가스업계 조찬간담회(오전7시 인터컨티넨탈호텔)
    <>한국표준협회 한일TPM대회(12일까지 중소기업회관)
    <>전경련 제98회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오전7시 경제인클럽)
    <>전경련 정례회장단회의(오전 10시30분 호텔롯데)
    <>전경련 기협중앙회회장단초청 간담회(낮12시 호텔롯데 버클리룸)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산업디자인재교육특수과정개강
    (5월4일까지 제1강의실)

    < 사회.문화 >

    <>교육부 중등장학과장회의(오후2시 상황실)
    <>환경부 자동차공해추방 대토론회(오후2시 한국여성개발원)

    <> 창립기념일 <>

    <>우성타이어(37주년)
    <>코리아써키트(23주년)

    *** 12일 (수) ***

    < 국제.정치 >

    <>한.베트남 확대정상회담
    <>고루즈벨트 미대통령 50주기 추도식

    < 경제.산업 >

    <>베트남당서기초청 경제4단체장 오찬(낮12시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
    <>과기처 벤처기업상 시상(한국종합기술금융 전시장)
    <>전경련 제2차 섬유산업특별위원회(오전11시 경쟁력강화실)
    <>무협 중국진황도시 투자환경설명회(오후3시 무역회관 51층 무역클럽)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95서울팩" 국제포장기술세미나
    (오후2시 한국종합전시장3층 회의실)

    < 사회.문화 >

    <>노동부 지방순회 임금교섭토론회(광주지역)

    <> 창립기념일 <>

    <>코오롱(38주년)
    <>태림포장공업(19주년)
    <>대우금속(16주년)

    *** 13일 (목) ***

    < 국제.정치 >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식
    <>오스트리아 해방50주년 기념일

    < 경제.산업 >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현판식(오후1시50분 데이콤빌딩)
    <>한.일민간합동경제위원회 회의(오후4시 제주 호텔신라)
    <>생명공학연구소 설립10주년기념행사(오전10시 생명공학연구소)
    <>전경련 제31기 최고경영자과정(오후6시 경제인클럽)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최고경영자 산업디자인세미나(창원 동남공단)

    < 사회.문화 >

    <>노동부장관 노동정책관련 특강(오전7시 고려대 노동대학원)
    <>건설교통부 건설기술개발 활성화방안관련 회의

    <> 창립기념일 <>

    <>동양제과(39주년)

    *** 14일 (금) ***

    < 국제.정치 >

    <>민자당 노총간부초청 간담회(낮1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 경제.산업 >

    <>정보통신부 경향집배원자녀 장학금수여식(오전10시 13층 중회의실)
    <>과기처 "오존에 관한 세미나"(포항기상대)
    <>무협 "외환.금융실무강좌"개강(오후5시 국제무역연수원)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포장폐기물 감량화방안및 포장기술 진흥확대회의"
    개최(오후4시 회의실)

    < 사회.문화 >

    <>교육부 96학년도 전문대입시 기본계획 발표(오전7시)
    <>대기보전학회 춘계학술대회및 총회(오전9시30분 중앙대)
    <>전국도서관인 큰모임(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단 정기공연 연극 "귀로"(국립극장 소극장)
    <>제49회 전국남녀종합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15일까지 태릉)

    *** 15일 (토) ***

    < 경제.산업 >

    <>통상산업부 유망중소기업및 유망선진기술기업 지원제도 개선방안 발표
    <>통상산업부 한.일부품산업협력을 위한 2차토론회

    < 문화.스포츠 >

    <>충무공탄신기념연주회(세종문화회관 대강당)
    <>토요상설국악공연 "영산회상" "사물놀이"등(국립국악원)
    <>95프로야구 개막전(잠실 인천 광주 대전구장)
    <>제14회 매경반도패션오픈골프대회(16일까지 남서울CC)
    <>진도영등축제(17일까지 전남 진도 의신면)
    <>제24회 어머니 정구대회(16일까지 효창코트)
    <>제32회 한.일승마대회및 제6회 대학생승마대회(16일까지 광주)
    <>제4회 연고회전(21일까지 서울서예관)

    <> 창립기념일 <>

    <>대농(40주년)
    <>새한전자(21주년)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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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심기 칼럼] 시장 만능 아니듯 큰 정부도 답 아니다

      올해는 자본주의의 교과서로 불리는 <국부론>이 출간된 지 250년이 되는 해다. 저자인 애덤 스미스는 흔히 작은 정부와 자유시장의 사도로 여겨진다.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 효율과 정부 개입 최소화를 상징하는 경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스미스를 그렇게만 이해하면 절반만 읽은 셈이다. 그가 믿은 것은 방임이 아니라 질서였다.스미스는 시장의 효율을 신뢰했지만,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정의와 신뢰, 공정한 규칙이 서 있어야 한다고 봤다. 그는 <도덕감정론>에서 정의를 ‘사회를 떠받치는 기둥(pillar)’이라고 불렀다. 정의가 무너지면 사회는 버티지 못한다는 경고다. 시장도 마찬가지다. 규칙이 공정하지 않고, 경쟁이 왜곡되며, 특권이 작동하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스미스는 특히 독점과 지대추구를 경계했다. 그는 토지 소유자가 “뿌리지 않고도 거두려 한다”고 지적했다. 생산과 혁신보다 특권적 지위와 희소성이 더 큰 보상을 가져가는 구조를 비판한 것이다. 그가 문제 삼은 것은 시장 자체가 아니다. 시장으로 포장돼 있지만 실제로는 경쟁과 혁신을 약화시키는 구조였다.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고,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고 한 말은 시장과 국가를 단순한 대립 구도로 볼 수 없다는 점을 압축한다. 시장은 존중돼야 하지만, 왜곡된 규칙과 특권까지 자율의 이름으로 방치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이런 문제의식이 가장 직접적으로 겨누는 곳이 부동산 시장이다. 이 대통령은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정상화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당한 노력 없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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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칼럼] 사외이사 역차별 받는 韓 기업

      마이크 스플린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전 최고경영자(CEO)는 요즘 자신의 직업을 ‘사외이사’라고 소개한다.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설명을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는 현재 대만 TSMC와 고고로, 일본 키옥시아, 미국 나스닥, 티고에너지 등 5개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세계적 반도체 장비회사 CEO로 10년(2003~2012년) 동안 일한 경험을 높게 산 기업들이 줄 서서 그에게 사외이사를 제안하기 때문이다. TSMC에는 2005년부터 12년째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출석하고 있다.한국만의 겸직·임기 규제스플린트가 국내에서 활동했다면 ‘사외이사꾼’이란 비아냥을 들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분위기는 다르다. ISS 같은 의결권 자문회사가 문제 삼지 않는 특정인의 사외이사 겸직 최대치는 5~6개 자리. 이것도 암묵적인 룰일 뿐 겸직과 근무 연한에 대한 법적 제한은 없다. 다양한 기업에서 장수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건 ‘능력의 상징’이다.기업 입장에서도 명망가를 사외이사로 오래 두는 게 유리하다.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서다. 사외이사의 기본 역할은 경영진 견제 및 감시지만, 글로벌 빅테크는 이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자산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이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3월 TSMC 회장을 지낸 마크 리우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베이스다이의 성능 향상을 위해선 TSMC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사외이사의 85%를 향후 진출이 예상되는 바이오 등 사업 분야의 베테랑으로 채웠다.한국에서 스플린트 같은 사외이사가 나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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