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은 흰색에 까만테가 둘러진 캡과 흰색유니폼으로 상징되는
간호사의 복장을 전면 개선한다.

새로 제정된 복장은 흰색바탕에 독수리문양과 병원로고를 청색이나
빨간색으로 프린트한 상의와 흰색의 치마나 바지로 돼있고 캡은
단발이나 숏커트의 머리스타일에는 쓰지않도록 했다.

연세의료원은 권위주의적이고 차가운 병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위해
간호사의 복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병원은 이달부터 임상병리검사업무를 완전전산화,환자들은
진료받은 날에 각종 검사결과를 알 수 있게됐다.

이번에 전산화가 완료된 임상진료실과 외래검사실은 이 병원 전산팀과
현대전자가 20억원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투여,공동구축한 것이다.

중앙병원은 지난 93년부터 환자위주의 진료체계구축(HRE)사업을
통해 병원전산화를 추진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