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79엔 되면 일본이 GDP 선두 .. 물가상승 영향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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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후특파원 ]엔화가 달러당 79엔55전이 되면 물가상승 영향을
제외한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미국을 역전,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8일 보도했다.
또 총GDP도 달러당 69엔대까지 올라가면 일본이 미국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실질 GDP는 이미 미국수준에 육박, 현재의 환율을
기준으로 약 95%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엔화가 달러당 80엔을 돌파, 79엔55전까지 상승할 경우 미국의
실질 GDP(5조3천4백억달러)를 일본이 약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미국의 인구는 일본의 약 2배에 달해 국민2인당 명목 GDP는 이미
미.일간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엔급등으로 총GDP도 미국수준에 급속히 접근하고 있다.
현재 달러당 84엔의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지난94년 명목GDP는
미국이 6조7천3백84억달러, 일본이 5조5천8백62억달러로 나타났다.
이같은 차이는 엔화가 달러당 69엔수준부터 역전될 전망이다.
엔화가 달러당 1백30엔대전반이었던 90년에는 일본의 GDP가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9일자).
제외한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미국을 역전,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8일 보도했다.
또 총GDP도 달러당 69엔대까지 올라가면 일본이 미국을 앞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실질 GDP는 이미 미국수준에 육박, 현재의 환율을
기준으로 약 95%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엔화가 달러당 80엔을 돌파, 79엔55전까지 상승할 경우 미국의
실질 GDP(5조3천4백억달러)를 일본이 약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미국의 인구는 일본의 약 2배에 달해 국민2인당 명목 GDP는 이미
미.일간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의 엔급등으로 총GDP도 미국수준에 급속히 접근하고 있다.
현재 달러당 84엔의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 지난94년 명목GDP는
미국이 6조7천3백84억달러, 일본이 5조5천8백62억달러로 나타났다.
이같은 차이는 엔화가 달러당 69엔수준부터 역전될 전망이다.
엔화가 달러당 1백30엔대전반이었던 90년에는 일본의 GDP가 미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