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56) 1.2m 거리 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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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가장많은 두려움을 갖는 것중의 하나가 4피트(약1.2m)거리의
퍼팅이다.
며칠전 타계한 세계적 교습가 하비 페닉은 골퍼들이 이 거리에서 실패하는
원인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 스트로크에 임하기 때문
이라고 지적한다.
퍼팅라인을 읽었으면 두세번 연습스윙을 한다음 그대로 쳐야 함에도
스스로 미심쩍은 나머지 스트로크 도중에 수정을 가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홀오른쪽 끝을 겨냥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훅을 시도해 일을 잡치는
식이다.
또 그 퍼팅을 놓쳤을 경우 치러야할 대가와 넣었을 경우 돌아오는 보답을
미리 생각, 머리속이 복잡해진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하므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페닉은 그 거리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제상황과 같은 긴장감을 느끼기
위한 해결책으로 반복연습법을 제시한다.
즉 3,5,7피트 거리에서 3개씩, 모두 9개의 볼이 연속 홀인될때까지 연습
하라는 것이다.
중간에 하나라도 실패하면 물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
퍼팅이다.
며칠전 타계한 세계적 교습가 하비 페닉은 골퍼들이 이 거리에서 실패하는
원인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결과를 미리 예상하고 스트로크에 임하기 때문
이라고 지적한다.
퍼팅라인을 읽었으면 두세번 연습스윙을 한다음 그대로 쳐야 함에도
스스로 미심쩍은 나머지 스트로크 도중에 수정을 가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홀오른쪽 끝을 겨냥했다가 마지막 순간에 훅을 시도해 일을 잡치는
식이다.
또 그 퍼팅을 놓쳤을 경우 치러야할 대가와 넣었을 경우 돌아오는 보답을
미리 생각, 머리속이 복잡해진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하므로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페닉은 그 거리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제상황과 같은 긴장감을 느끼기
위한 해결책으로 반복연습법을 제시한다.
즉 3,5,7피트 거리에서 3개씩, 모두 9개의 볼이 연속 홀인될때까지 연습
하라는 것이다.
중간에 하나라도 실패하면 물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