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의 국제전화 002서비스가 오는 5월말경 발신건수 통화량으로
1억콜을 돌파할 전망이다.

데이콤은 4일 지난 91년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제전화002의
통화량이 94년말 현재 7천7백51만건에 이르러고 있으면 5월말경
1억콜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에따라 국제전화 이용에 대한 이해증진과 002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켐페인및 대규모 고객 사은 행사를 갖기로 했다.

데이콤은 사업시작연도인 91년 12월 한달동안 75만 5천4백콜을
기록한데 이어 92년 1천7백99건으로 1천만건을 넘어섰고 93년 2천6백51만건
,94년 3천2백25만건을 기록했었다.

국제전화에서 시장 점유율은 25%정도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현재
1백69개국 2백10개 지역에 서비스를제공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