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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부금융사 영업] 고가품구입때 자금 대여 .. 할부금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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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부금융회사는 소비자가 한몫에 돈을 주고 살수 없는 값비싼 자동차
    에어콘등 내구재등을 구입할 때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고 이를 분할하여
    갚도록 하는 금융업무를 맡는 회사다.

    소비자에게 자금을 일시에 대여해 준다는 점에서 보면 신용카드와같은
    소비자금융을 맡고 있지만 물품대금이 한꺼번에 제품판매회사에
    지급되므로 실질적 수혜자는 생산기업이다.

    기존의 팩토링회사는 기업의 어음을 할인해서 사주는 일을 하지만
    할부금융은 구매자에게 새로운 대출을 해주는 일을 한다.

    할부금융사가 생기면 자기신용으로 외상매출을 많이 하던 자동차회사등
    제조업체의 자금부담이 완화되고 소비자도 내구재구입이 편리해진다.

    그러나 이처럼 소비금융이 다양해지면 과소비를 부추길 염려도 있다.

    미국의 경우는 우리나라처럼 할부금융만을 전업으로 하는 회사는
    별로없고 할부금융 리스 팩토링 보험 일반소비자대출등을 함께 담당하는
    3천여개의 금융회사( Finance Company )가 있다.

    이들은 포드 GM 크라이슬러등 자동차회사의 전속계열( captive )인
    경우와 특정회사의 제품판매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가 구입하는
    내구재에 대해서는 무조건 자금을 대주는 비전속( non-captive )인
    경우로 나누어진다.

    일본은 신용판매회사라는 형태로 할부금융 신용카드 리스 신용보증
    소비자대출등을 종합적으로 취급한다.

    일본에는 오리엔트신판등 대형6개사를 포함,약1백40개 신판회사가
    영업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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