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우일신소재, 광섬유 조명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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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신소재(대표 이봉자)가 국내 처음으로 광섬유를 응용한 인테리어
겸용 조명등등 7종의 조명기구를 개발했다.
또 실내에 자연광을 전달해주는 태양열 집광시스템도 개발,상품화에
성공했다.
지난 90년에 설립된 우일신소재는 국내 유일의 광섬유 응용 조명기구
업체로 그동안 대전엑스포의 다리및 정부관의 조명등등 대형 특수조명물을
주로 설치해 오다가 이번에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 처음 뛰어들게 됐다.
우일신소재는 이 두제품의 매출 목표를 60억원으로 잡고 이달부터
시판에 나섰다.
이와함께 수출목표를 20억원으로 세우고 홍콩 미국 스페인등에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며 5월에 열리는 동경국제조명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은 광섬유 조명등은 우일이 세계시장을 겨냥해 한국디자인포장
센터의 지원으로 스페인의 광고마케팅 국제전문디자이너인 안토니
프로렌스에게 디자인을 의뢰해 개발한 제품으로 의장등록과 실용신안
출원중이다.
이제품은 풍뎅이 하프등을 응용한 원색의 디자인으로 광섬유의 독특하고
다양한 빛과 함께 낮에는 조형물로 인테리어 소품기능을 하고 야간에는
간접조명과 뚜껑을 열면 직접 조명등도 겸할수 있어 기능성과 심미성을
겸비한게 특징이다.
지난해말 2억5천만원을 들여 개발,이번에 시판에 들어가는 태양열 집광
장치 시스템은 태양광을 렌즈로 모아 광섬유를 이용,자연광을 실내에 쬐여
줄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택의 일반조명뿐 아니라 박물관 식물원등에 효과
적인 장치이다.
시판가격은 단독주택에 적당한 채광등 2대의 설비가 1천5백만원을 책정
했다.
한편 이회사는 샹들리에 끝에 광섬유등을 내장해 리모컨으로 시시각각
다양한 색의 조명을 연출할수있는 광섬유 샹들리에를 개발하고 이번에
상업은행 본점 신축건물 로비에 높이 68m의 세계 최대규모로 시공할
예정이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일자).
겸용 조명등등 7종의 조명기구를 개발했다.
또 실내에 자연광을 전달해주는 태양열 집광시스템도 개발,상품화에
성공했다.
지난 90년에 설립된 우일신소재는 국내 유일의 광섬유 응용 조명기구
업체로 그동안 대전엑스포의 다리및 정부관의 조명등등 대형 특수조명물을
주로 설치해 오다가 이번에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 처음 뛰어들게 됐다.
우일신소재는 이 두제품의 매출 목표를 60억원으로 잡고 이달부터
시판에 나섰다.
이와함께 수출목표를 20억원으로 세우고 홍콩 미국 스페인등에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며 5월에 열리는 동경국제조명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은 광섬유 조명등은 우일이 세계시장을 겨냥해 한국디자인포장
센터의 지원으로 스페인의 광고마케팅 국제전문디자이너인 안토니
프로렌스에게 디자인을 의뢰해 개발한 제품으로 의장등록과 실용신안
출원중이다.
이제품은 풍뎅이 하프등을 응용한 원색의 디자인으로 광섬유의 독특하고
다양한 빛과 함께 낮에는 조형물로 인테리어 소품기능을 하고 야간에는
간접조명과 뚜껑을 열면 직접 조명등도 겸할수 있어 기능성과 심미성을
겸비한게 특징이다.
지난해말 2억5천만원을 들여 개발,이번에 시판에 들어가는 태양열 집광
장치 시스템은 태양광을 렌즈로 모아 광섬유를 이용,자연광을 실내에 쬐여
줄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택의 일반조명뿐 아니라 박물관 식물원등에 효과
적인 장치이다.
시판가격은 단독주택에 적당한 채광등 2대의 설비가 1천5백만원을 책정
했다.
한편 이회사는 샹들리에 끝에 광섬유등을 내장해 리모컨으로 시시각각
다양한 색의 조명을 연출할수있는 광섬유 샹들리에를 개발하고 이번에
상업은행 본점 신축건물 로비에 높이 68m의 세계 최대규모로 시공할
예정이다.
< 고지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