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프로-아마대항전에서 프로8위 장수영구단이
아마8위 이명수5단을 맞아 2점 접바둑으로 242수만에 백2집반승했다.

아마측은 8,9위전에서 연패해 석점으로 치수를 조정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제7위전은 최규병칠단과 강영일 7단이 출전하여 29일 벌어진다.

< 광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