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 CDMA시스템 장비공급업체로 '삼성전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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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신세기통신은 내년초 상용서비스개시지역에 소요되는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시스템 장비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최종선정했
다고 1일 발표했다.
신세기통신은 지난 3월초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삼성전자및 현대전자
와 가격및 계약조건등에 대한 협상결과,삼성전자를 장비공급 주계약업체로
확정하고 권혁조신세기통신사장과 남궁석삼성전자정보통신부문사장이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신세기통신의 96년초 상용서비스개시지역인 서울 경기
대전 충청일부지역에 소요되는 이동전화교환기 2대,1백40여개의 기지국장비,
HLR(가입자데이터처리장치)1대등 약 8백억원규모의 설비를 공급하게 됐다.
신세기통신은 5월중순부터 교환기 기지국등의 장비를 공급받기 시작,11월말
까지 장비를 설치하고 연동시험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이동전화시범서비스
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서비스보급지역별로 CDMA시스템공급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금년중 2차례에 걸쳐 장비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장비공급업체 추가선정은 96년 2차상용서비스지역인 부산과 경남권,3차대상
지역인 대구 광주 경북권 전라권서비스를 위한 소요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
으로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 추창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일자).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시스템 장비공급업체로 삼성전자를 최종선정했
다고 1일 발표했다.
신세기통신은 지난 3월초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된 삼성전자및 현대전자
와 가격및 계약조건등에 대한 협상결과,삼성전자를 장비공급 주계약업체로
확정하고 권혁조신세기통신사장과 남궁석삼성전자정보통신부문사장이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신세기통신의 96년초 상용서비스개시지역인 서울 경기
대전 충청일부지역에 소요되는 이동전화교환기 2대,1백40여개의 기지국장비,
HLR(가입자데이터처리장치)1대등 약 8백억원규모의 설비를 공급하게 됐다.
신세기통신은 5월중순부터 교환기 기지국등의 장비를 공급받기 시작,11월말
까지 장비를 설치하고 연동시험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이동전화시범서비스
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서비스보급지역별로 CDMA시스템공급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금년중 2차례에 걸쳐 장비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장비공급업체 추가선정은 96년 2차상용서비스지역인 부산과 경남권,3차대상
지역인 대구 광주 경북권 전라권서비스를 위한 소요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
으로 올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 추창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