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칠단이 29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5기 비씨카드배 도전5번기
제1국에서 조훈현 구단에게 206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두며 타이틀 방어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국은 다음달 11일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