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소니, 도시바/타임워너와 DVD 규격통일 협상 용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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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리오 이데이 일소니사장은 28일 디지털 비디오디스크(DVD)규격통일을
위해 도시바.타임워너측과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데이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소니.필립스와 도시바.타임워너를
주축으로한 양진영은 서로 다른 규격으로 DVD를 개발하며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있다"고 말하고 "두진영은 그러나 통일규격 마련을 위해 협상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DVD는 차세대 정보기억매체로 각광받는 제품으로 현재의 오디오용 컴팩트
디스크(CD)와 생김새및 크기는 같으나 정보저장용량은 10기가바이트(1기가
바이트는 10억바이트)를 넘어 CD보다 10~20배나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다.
현재 소니.필립스측은 현재의 오디오용CD와 같이 CD한면에 이중으로
정보를 기억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도시바.타임워너측은 CD양면에
정보를 담는 방식을 제시하며 자기진영의 규격을 표준규격으로 굳히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위해 도시바.타임워너측과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데이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소니.필립스와 도시바.타임워너를
주축으로한 양진영은 서로 다른 규격으로 DVD를 개발하며 감정적으로
대립하고 있다"고 말하고 "두진영은 그러나 통일규격 마련을 위해 협상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DVD는 차세대 정보기억매체로 각광받는 제품으로 현재의 오디오용 컴팩트
디스크(CD)와 생김새및 크기는 같으나 정보저장용량은 10기가바이트(1기가
바이트는 10억바이트)를 넘어 CD보다 10~20배나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다.
현재 소니.필립스측은 현재의 오디오용CD와 같이 CD한면에 이중으로
정보를 기억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도시바.타임워너측은 CD양면에
정보를 담는 방식을 제시하며 자기진영의 규격을 표준규격으로 굳히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