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의 자동차 검사제도 개편관련 새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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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이봉구특파원 ]미국은 27일부터 도쿄에서 재개된 미.일자동차및
부품협상에서 일본의 자동차검사제도 개편에 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
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측 협상대표들은 그러나 "일본의 자동차검사제도 개편에 관한 미국
측의 이번 제안은 일본이 받아들일수 없는 수준의 것"이라며 반발,협상
타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일본측은 특히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계열 판매회사에 대해 외국자동차를
취급토록 강요하기를 바라는 미국측의 요구는 시장원리에 어긋나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프리 가튼 미상무차관은 이날 협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일본의 미국산 자동차부품구입과 관련,일본업체와 직접교섭할 계획이 없
다"며 "일 자동차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부품구입량을 늘려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
부품협상에서 일본의 자동차검사제도 개편에 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
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일본측 협상대표들은 그러나 "일본의 자동차검사제도 개편에 관한 미국
측의 이번 제안은 일본이 받아들일수 없는 수준의 것"이라며 반발,협상
타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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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토록 강요하기를 바라는 미국측의 요구는 시장원리에 어긋나는 것"이
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프리 가튼 미상무차관은 이날 협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일본의 미국산 자동차부품구입과 관련,일본업체와 직접교섭할 계획이 없
다"며 "일 자동차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부품구입량을 늘려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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