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3.28 00:00
수정1995.03.28 00:00
[광주=최수용기자] 지난해 8월 부도가 난 광주 무등산온천관광호텔에 대한
1차 경매가 다음달 7일 오전10시 광주지법 입찰법정에서 실시된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무등산온천관광호텔의 주채권자인 광주은행의 경매
신청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1차경매의 시초가는 5백88억원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제3자 인수설이 나돌던 무등산온천관광호텔은 경매에 의해
새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