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세계무역기구출범과 세계화시대에 따른 중소기업 임직
원의 국제협상능력 개발을 위해 "국제무역전문가 양성과정"과 "국제화능력
개발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개설되는 "국제무역전문가 양성과정"은 4개월간 매주 3회
(월,수,목) 1일 3시간 야간과정으로 <>국제계약 <>국제협상 <>해외시장 진출
전략 <>비즈니스어학 등 28개 과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 "국제화능력 개발과정"은 3박4일 단기합숙과정으로 <>국제협상개발 능력
<>해외시장개척 능력 <>중소기업국제화 능력 등 13개 과목으로 실무위주의
연수를한다.
중진공은 "국제무역전문가 양성과정"은 올해 2차례에 90명을, "국제화 능력
개발과정"은 5차례에 1백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