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증권사점포가 집중적으로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협회는 27일 증권사로부터 올해 허용된 1백10개점포의 신설예정
지와 신설시기를 신청받을 결과 80개가 6월이후 신설을 희망했다고 밝혔
다.

이에 따르면 4월에 5개,5월에 13개,6월에 12개씩 증권사지점이 늘어날
예정이다.

신설희망예정지로는 52.7%이 58개를 서울지역에 세울 것을 희망했다.

지난해 문을 연 79개중 서울지역에 신설된 점포는 49개로 62%를 차지했
다.

그밖에 올해 신설예정지로 광역시지역을 희망한 점포는 12개로 전체의 10.
9%,기타시군은 24개로 21.8%를 각각 차지했다.

신설예정지를 정하지 못한 것도 14.5%인 16개나 돼 중소증권사들이 점포
확장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강남구 7개,서초구 4개에 새로 증권사점포가 문을 열고
서대문구와 종로구에 각각 4개씩의 점포가 신설된다.

< 이 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