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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외화표시 국산기계자금 올해 3천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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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엔고에 따른 기계국산화 촉진을 위해 올해 외화표시 국산기계구입자
    금 3천억원을 신규지원할 계획이다.

    26일 재정경제원 고위당국자는 "엔고로 일본에서 수입하는 기계설비의 수입
    가격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국산기계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엔고기회
    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산기계 구입자에게 지원하는 외화표시 국산
    기계구입자금을 신규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지원 규모는 3천억원선을 고려하고 있다.

    3천억원이 추가지원되면 작년에 융자승인해 아직 집행되지 않은 5천2백억
    원(중소기업 자동화사업용 1천2백억원 포함)과 합쳐 올해 모두 8천2백억원
    이 융자되게 된다.

    외화표시 국산기계 구입자금은 금리(리보에 2%포인트 가산)가 낮은데다 달
    러환율을 기준으로 갚게 돼있어 요즘처럼 달러화가 약세일 때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자금이다.

    이 자금은 93년부터 지원했었으나 올해부터 신규배정을 중단,기존배정분만
    집행하고 있다.

    이 당국자는 "외화표시원화대출을 확대할 경우 통화와 물가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엔고로 대일무역수지적자가 확대되는 추세인
    데다 국내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길 필요성이 커지고있어 과감하게 지원
    키로했다"고 설명했다.
    < 문희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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