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전문 메이커인 한국스포츠(대표 정재원)가 생산기지를 대폭 해외로
이전한다.

26일 한국스포츠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공장을 건설,올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공장은 축구공 배구공등 각종 공을 연간 40만개정도 생산,일본 미국
등지로 수출한다.

한편 이회사는 올들어 공생산에서 기계플랜트 수출로 업종다각화를
추진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