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고려대)이 20세이하 세계팀 선수로 선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3일 현주엽이 미국의 명예의 전당과 세계농구코치협회
(WABC)의 공동주최로 오는 5월13일 미매사추세츠주 스프링 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20세이하 세계팀과 미국팀과의 경기에 세계팀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주엽이 세계팀 수석코치인 알레산드로 감바에 의해 선발됐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