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대통령, 내달 2일 방한 .. 김대통령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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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공화국의 "젤류 젤레프"대통령내외가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할 것이라고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23일 발표했다.
젤레프대통령은 방한기간중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와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젤레프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90년3월 양국간 국교수립이래 불가리아 국가
원수로는 처음이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불가리아간 실질협력증진과
불가리아를 통한 한국기업의 유럽진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윤대변인은 말했다.
젤레프대통령은 김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외에 경제4단체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며 외국어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황낙주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및 여야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오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자격으로 방문할 것이라고
윤여준청와대대변인이 23일 발표했다.
젤레프대통령은 방한기간중 김영삼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와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젤레프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90년3월 양국간 국교수립이래 불가리아 국가
원수로는 처음이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불가리아간 실질협력증진과
불가리아를 통한 한국기업의 유럽진출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윤대변인은 말했다.
젤레프대통령은 김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외에 경제4단체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하며 외국어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황낙주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장단및 여야대표와 면담할 계획이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