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 원화환율 절상 계속...23일 한때 7백64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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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한때 7백64원대까지 떨어지는등 절상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당 원화환율이 오전 한때 매매기준율
7백68원40전보다 3원50전가량 떨어진 7백64원90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24일과 27일의 결제수요가 많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환율이 7백68원대까지 다시 올랐다.
이에따라 24일 매매기준율은 7백66원대에서 고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외환딜러들은 "원화가 급속도로 절상되는데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한데다
모은행이 외화대출금을 상환하기위해 6천5백만달러가량의 달러를
매입하고 5천3백만달러가량의 군수본부 입찰이 예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후들어 환율이 반등했다"고 말했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
이어지고 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는 1달러당 원화환율이 오전 한때 매매기준율
7백68원40전보다 3원50전가량 떨어진 7백64원90전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24일과 27일의 결제수요가 많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환율이 7백68원대까지 다시 올랐다.
이에따라 24일 매매기준율은 7백66원대에서 고시될 것으로 추정된다.
외환딜러들은 "원화가 급속도로 절상되는데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한데다
모은행이 외화대출금을 상환하기위해 6천5백만달러가량의 달러를
매입하고 5천3백만달러가량의 군수본부 입찰이 예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후들어 환율이 반등했다"고 말했다.
<육동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