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캐나다는 원자력 사고에 대비해 조기연락과 기술지원을 위한 비
상통신망을 설치키로 했다.

21일 과학기술처는 캐나다 원자력규제위원회(AECB)와 캔두형 원자력발전소
의 사고시 정보를 신속히 교환하고 기술지원을 해 방사능방재에 공동을 대응
할수 있는 체제를 구축키로 합의,비상통신망을 설키하기로 했다.

이통신망이 구축되면 양국의 원자력안전담당관들이 매년 한차례씩 비상통
신망 점검훈련을 하고 전문가를 상호 파견하게된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국제원자력기구(IAEA) OECD의 원자력에너지기구(NEA
)와 비상통신망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