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은 오는 24일 홍콩에서 2억달러어치의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키위한 서명식을 갖는다고 20일 발표했다.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3 0%포인트를 얹은 수준으로 만기는
5년이다.

일본흥업은행(IBJ)등 세계 20개 금융기관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한일은행은 이번에 도입하는 2억달러를 중소기업위주의 외화대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