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발전 LNG사업 보류..통상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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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는 포항제철이 추진중인 민자발전및 액화천연가스(LNG)사업신규
진출을 보류시킬 방침이다.
통산부관계자는 포철이 광양에 LNG인수기지를 건설하고 유연탄발전소를 건
설키로 지난 15일 주총에서 정관을 고쳤으나 이는 정관에 근거만 마련했을
뿐 정부에서 이를 허용하는 문제는 별개라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정부가 민자발전이나 민자LNG인수기지건설문제등에 관해 구체
적인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고 포철의 민영화계획도 결정되지 않은 만큼 추
후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철의 경영진단결과에 따라 포철자체의 사업재편도 다시 거론돼야
하는 점을 감안,신규에너지사업진출문제는 오는 4월말로 예정된 KDI(한국개
발연구원)의 포항제철에 대한 경영진단결과가 나온뒤 검토키로 했다고 설명
했다.
포철은 작년 8월 광양제철소주변의 매립지를 활용,신규에너지사업을 거론
했으며 지난 15일 주총에서 이를 추진할수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
진출을 보류시킬 방침이다.
통산부관계자는 포철이 광양에 LNG인수기지를 건설하고 유연탄발전소를 건
설키로 지난 15일 주총에서 정관을 고쳤으나 이는 정관에 근거만 마련했을
뿐 정부에서 이를 허용하는 문제는 별개라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정부가 민자발전이나 민자LNG인수기지건설문제등에 관해 구체
적인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고 포철의 민영화계획도 결정되지 않은 만큼 추
후 검토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철의 경영진단결과에 따라 포철자체의 사업재편도 다시 거론돼야
하는 점을 감안,신규에너지사업진출문제는 오는 4월말로 예정된 KDI(한국개
발연구원)의 포항제철에 대한 경영진단결과가 나온뒤 검토키로 했다고 설명
했다.
포철은 작년 8월 광양제철소주변의 매립지를 활용,신규에너지사업을 거론
했으며 지난 15일 주총에서 이를 추진할수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
< 고광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