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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마당] '프라코알리버'..분리수거함 등 해외서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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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현안으로 부각되면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프라코알리버(대표 한동엽)는 쓰레기분리함 한가지 아이템으로 우뚝 섰다.

    국내는 물론 중국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이회사는 이품목으로 28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7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쓰레기종량제가 이제품 판매에 날개를 달아줬다.

    이회사는 서울 송파구 안양시 수원시 일산등 신도시등에 납품한데 이어 각
    아파트단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엔 경기도 안성군에 재활용분리수거함 공급을 위해 협의중이다.

    프라코알리버는 경기도 과천시로부터 쓰레기발생량을 조사의뢰 받는등
    쓰레기 종합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정부의 쓰레기종량제실시로 재활용품은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나 쓰레기의
    정확한 분리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재활용품들이 버려지고 있는 상태.

    이같은 재활용품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류해 전량 재활용되게끔 하는
    제품이 바로 재활용품분리수거함이다.

    이회사의 쓰레기분리함은 재질이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이뤄져 내구성이
    강한데다 뚜껑에 소음및 충격방지용 고무가 부착돼 있어 방수 방충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제품 뒷부분아래 발을 넣는 홈과 상단에 운반용 손잡이가 있고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 운반이 용이하며 자동상차가 가능하도록 돼있다.

    이회사는 종이류 병류등 일반쓰레기를 분리할수 있는 수거함과 매립용
    (불연성쓰레기), 소각용(가연성쓰레기), 음식물찌꺼기용 분리수거함을 생산
    하고 있다.

    프라코알리버는 최근 잠재수요가 무한한 중국에 첫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중국화림특장차유한공사와 수출계약을 맺고 1차로 2백40리터 용량의
    재활용품분리수거함 1천5백개를 선적한 것이다.

    중국환경위생국에서는 재활용품분리수거함을 대량 수입하겠다는 의사와
    함께 합작투자로 공동생산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향서까지 보내왔다.

    이외에도 베트남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등지에서도 샘플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멀지않아 쓰레기 분리함 하나로 동남아시아권을 제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3년 8월 설립된 이회사는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프라코와 프랑스의
    알리버그룹이 50대50으로 합작투자한 기업.

    창업1년반만에 독보적인 쓰레기분리수거함 생산업체로 성장한 것이다.

    최근엔 음식물찌꺼기발효용기를 개발, 공급에 나서 재활용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이 용기는 효소를 넣어 음식물찌꺼기를 퇴비로 재활용하는 제품으로 뚜껑의
    완벽한 밀폐력으로 별도의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고도 음식물찌꺼기를
    발효시킬수 있다.

    지난달부터 시판된 이제품역시 하루 1천5백개생산이 수요를 못따라 갈
    정도로 화훼단지 유기농산물단지등에서 주문이 밀리고 있다.

    이 회사의 김홍원전무는 "앞으로 매출액의 3%를 연구개발비로 투자, 쓰레기
    와 관련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쓰레기종합업체로서 발돋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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