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일신화학, 대규모 설비 확충..연간 5천t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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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필름전문생산업체인 일신화학(대표 임동욱)이 최근 20억원을 투입,독일 바
텐필드사로부터 최신식 마스킹필름제조기계를 들여오는등 대대적인 설비확충
에 나섰다.
이 회사는 점차 늘고있는 마스킹필름(보호용필름)의 수요 충족과 품질향상을
위해 월2백t생산할수있는 최신식 기계를 도입,안산공장에 설치를 끝내고 이달
말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스킹필름을 연간 5천t 생산할수있는 체제를 갖추게됐다고 덧붙
였다.
마스킹필름은 전자제품 건축자재등의 표면보호에 쓰이는 PE필름의
일종. 일신화학이 이번에 들여온 마스킹필름제조기계는 기존기계와는
달리 압출기3대가 동시에 가동되는 3중필름생산체제로 두께편차가
극히 작은 필름을 생산할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급속냉각장치(IBC시스템)가 내장돼 필름의 투명도가 좋은데다
별도의 점착제를 바르지않고도 자기점착성 필름을 자체생산할수있는
장점을 갖췄다.
일신측은 이번 설비증설로 일본에서 상당량 수입되고있는 마스킹필름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일본으로의 역수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각종 농업용필름과 라미네이트필름등 산업용PE필름을 생산해온
일신화학은 또 오는 10월까지 폭8m짜리 3겹 방수시트를 생산할수있는
대규모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쓰레기매립장 인공연못 터널방수공사등에 쓰일 이 방수시트는 폭(기존제품
4~6m)이 넓어 공기가 단축되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이회사는 스트레치필름,1회용장갑등을 일본 홍콩 호주등 7개국에 수출해왔
는데 올목표를 4백만달러로 잡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0일자).
텐필드사로부터 최신식 마스킹필름제조기계를 들여오는등 대대적인 설비확충
에 나섰다.
이 회사는 점차 늘고있는 마스킹필름(보호용필름)의 수요 충족과 품질향상을
위해 월2백t생산할수있는 최신식 기계를 도입,안산공장에 설치를 끝내고 이달
말 본격가동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스킹필름을 연간 5천t 생산할수있는 체제를 갖추게됐다고 덧붙
였다.
마스킹필름은 전자제품 건축자재등의 표면보호에 쓰이는 PE필름의
일종. 일신화학이 이번에 들여온 마스킹필름제조기계는 기존기계와는
달리 압출기3대가 동시에 가동되는 3중필름생산체제로 두께편차가
극히 작은 필름을 생산할수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급속냉각장치(IBC시스템)가 내장돼 필름의 투명도가 좋은데다
별도의 점착제를 바르지않고도 자기점착성 필름을 자체생산할수있는
장점을 갖췄다.
일신측은 이번 설비증설로 일본에서 상당량 수입되고있는 마스킹필름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일본으로의 역수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각종 농업용필름과 라미네이트필름등 산업용PE필름을 생산해온
일신화학은 또 오는 10월까지 폭8m짜리 3겹 방수시트를 생산할수있는
대규모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쓰레기매립장 인공연못 터널방수공사등에 쓰일 이 방수시트는 폭(기존제품
4~6m)이 넓어 공기가 단축되고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이 장점이다.
이회사는 스트레치필름,1회용장갑등을 일본 홍콩 호주등 7개국에 수출해왔
는데 올목표를 4백만달러로 잡고있다.
< 신재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