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칼럼] 르네상스 인간 ..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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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뛰는 시대가 있다.
"르네상스"는 그중 유독 가슴설레는 시대이다.
르네상스란 특정시대의 이름이상으로 사회의 기를 나타낸다.
어원은 유럽이지만 사회마다 르네상스시대는 다르다.
이탈리아가 17세기라면 프랑스는 18세기요,영국은 19세기라는 식이다.
일본이라면 메이지유신이 기폭이 되었고 중국은 송나라 시절이 가장
뛰어난 르네상스시대가 아니었을까.
르네상스를 이끄는 것은 물론 "시대의식"이지만 거기에는 항상
사람이 있다.
"휴먼 르네상스"를 이끄는 "르네상스 인간"이 있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탁월한 르네상스 인간일 것이다.
영.정조 역시 뛰어나다.
우리의 15세기와 19세기초를 보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개혁 기술발전
문화발전이 이루어졌나 싶도록 뛰어난 르네상스시대임에 분명하다.
이들 르네상스 인간들은 비전이 담긴 리더십으로 인재들의 동기를
유발시켜 창조력을 발휘케 하였을 터이고 그것을 사회전체의 에네르기로
수렴하였으리라. 지금 우리시대는 과연 르네상스라고 이를만한 시대일까.
르네상스란 사회가 고난을 겪고 외부경쟁이 치열해지는때에 변화가
사회도처에서 일어날때 새로움을 원하는 기운이 사회에 충만할때
깨인 눈의 사람들이 있을때 가능하다는데 룰 역시 이러한 시대의
기운이 무르익은 것이 아닐까.
수난을 겪고 경제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나름대로의 시행착오를 거쳐
비판적 시민의식,깨인 전문가정신,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한편으로 세계경쟁은 치열하고 기술혁신이 세상을 바꾸는 이때가
바로 르네상스의 기회이리라.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를 "르네상스
인간"은 우리곁 어디에 있을까.
나라에도 도시에도 기업에도 떠오를 르네상스 인간들을 기다린다.
무르익을 르네상스를 위하여.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
"르네상스"는 그중 유독 가슴설레는 시대이다.
르네상스란 특정시대의 이름이상으로 사회의 기를 나타낸다.
어원은 유럽이지만 사회마다 르네상스시대는 다르다.
이탈리아가 17세기라면 프랑스는 18세기요,영국은 19세기라는 식이다.
일본이라면 메이지유신이 기폭이 되었고 중국은 송나라 시절이 가장
뛰어난 르네상스시대가 아니었을까.
르네상스를 이끄는 것은 물론 "시대의식"이지만 거기에는 항상
사람이 있다.
"휴먼 르네상스"를 이끄는 "르네상스 인간"이 있는 것이다.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탁월한 르네상스 인간일 것이다.
영.정조 역시 뛰어나다.
우리의 15세기와 19세기초를 보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개혁 기술발전
문화발전이 이루어졌나 싶도록 뛰어난 르네상스시대임에 분명하다.
이들 르네상스 인간들은 비전이 담긴 리더십으로 인재들의 동기를
유발시켜 창조력을 발휘케 하였을 터이고 그것을 사회전체의 에네르기로
수렴하였으리라. 지금 우리시대는 과연 르네상스라고 이를만한 시대일까.
르네상스란 사회가 고난을 겪고 외부경쟁이 치열해지는때에 변화가
사회도처에서 일어날때 새로움을 원하는 기운이 사회에 충만할때
깨인 눈의 사람들이 있을때 가능하다는데 룰 역시 이러한 시대의
기운이 무르익은 것이 아닐까.
수난을 겪고 경제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나름대로의 시행착오를 거쳐
비판적 시민의식,깨인 전문가정신,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한편으로 세계경쟁은 치열하고 기술혁신이 세상을 바꾸는 이때가
바로 르네상스의 기회이리라.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를 "르네상스
인간"은 우리곁 어디에 있을까.
나라에도 도시에도 기업에도 떠오를 르네상스 인간들을 기다린다.
무르익을 르네상스를 위하여.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