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칠단과 유창혁육단이 10일 서울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기 SBS연승바둑 최강전 결승3번기 제1,2국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이칠단은 1국에서 242수만에서 흑12집반승을 거두었으나, 곧이어
벌어진 2국에서는 185수만에 백불계패를 당해 1승1패를 기록했다.

최종3국은 24일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