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류] 서울지역 주식회사 설립증가/지방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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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주식회사 설립이 늘어난 반면 지방은 크게 감소한 한주였다.
지난주(3월4일-10일)서울에서 창업한 회사는 2백33개사로 한주전보다
45개업체가 더 생겨난데 비해 지방 5대도시의 경우 1백9개사로 21개사가
감소했다.
특히 광주의 경우 통상의 4분의1 수준인 7개사만이 창업,덕산그룹 부도로
인한 이지역경제의 위축을 여실히 반영했다.
대전지역도 신설된 법인이 9개사로 한주전보다 7개사가 줄어들었다.
이에비해 부산은 42개사로 13개사가 늘어나 기업심리위축의 지역간 격차를
드러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체의 신설이 22개사로 지난주보다 무려 24개사나 감소,
최근 중견기업들의부도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기계 금속 섬유 무역 관광운송회사의 설립이 다소 큰폭으로 증가,지난주
전국 신설법인은 모두 3백42개사로 24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설회사중에는 지난해 10월 도산한 엔젤라이프의 직원 5명이 주식회사
엔젤을 부산에서 창업,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
지난주(3월4일-10일)서울에서 창업한 회사는 2백33개사로 한주전보다
45개업체가 더 생겨난데 비해 지방 5대도시의 경우 1백9개사로 21개사가
감소했다.
특히 광주의 경우 통상의 4분의1 수준인 7개사만이 창업,덕산그룹 부도로
인한 이지역경제의 위축을 여실히 반영했다.
대전지역도 신설된 법인이 9개사로 한주전보다 7개사가 줄어들었다.
이에비해 부산은 42개사로 13개사가 늘어나 기업심리위축의 지역간 격차를
드러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체의 신설이 22개사로 지난주보다 무려 24개사나 감소,
최근 중견기업들의부도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기계 금속 섬유 무역 관광운송회사의 설립이 다소 큰폭으로 증가,지난주
전국 신설법인은 모두 3백42개사로 24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설회사중에는 지난해 10월 도산한 엔젤라이프의 직원 5명이 주식회사
엔젤을 부산에서 창업,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