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원이 한국인체질에 맞는 환자용건강식을 개발,4월부터 시판에
나선다.

미원 제약사업본부는 12일 한국인의 체질과 기호에 적합하도록 영양
분을 섞은 음료타입의 특수영양식 "뉴케어"커피맛과 바닐라맛 두제품을
자체기술로 개발,병원을 중심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원은 2백50 캔제품인 뉴케어의 판매가격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않았
으나 3천~4천원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뉴케어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등의 영양분이 풍부하다
는게 미원측의 설명이다.
< 현승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