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들의 부상으로 전열이 흐트러진 연세대가 호주의 뉴캐슬 팔콘에
대패했다.

국내 대학 정상팀인 연세대는 11일 잠실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호주프로농구리그(NBL)의 중위권팀 뉴캐슬과의 친선경기에서 이상민과
서장훈,김훈 등이 졸업과 부상으로 빠진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85-57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첫날 전적

뉴캐슬 팔콘 85 ( 46-44 39-13 ) 57 연세대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