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 97년까지 승용차 생산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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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은 승용차생산을 위해 앞으로 이 부문에 2조~3조원을 더 투자해 늦
어도 오는97년까지 승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석원쌍용그룹회장은 11일 회장취임 2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
이 말하고 "오는5월 개막되는 서울국제모터쇼에 벤츠사와 합작으로 개발한
1.5t 미니밴인 이스타나(ISTANA)를 선보여 바로 국내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등 중남미지역에 대한 자동차수출을
올해에 2천4백대 내년에 4천대로 확대하고 오는 98년까지 연간 1만대이상의
수출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룹구조개편과 관련,"이러한 수술작업은 그룹 스스로가 판단해
결정할 일"이라고 전제하고 "쌍용은 지금까지 감량경영에 노력해왔기때문에
특별한 복안은 현재까지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2일자).
어도 오는97년까지 승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김석원쌍용그룹회장은 11일 회장취임 2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
이 말하고 "오는5월 개막되는 서울국제모터쇼에 벤츠사와 합작으로 개발한
1.5t 미니밴인 이스타나(ISTANA)를 선보여 바로 국내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
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또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등 중남미지역에 대한 자동차수출을
올해에 2천4백대 내년에 4천대로 확대하고 오는 98년까지 연간 1만대이상의
수출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룹구조개편과 관련,"이러한 수술작업은 그룹 스스로가 판단해
결정할 일"이라고 전제하고 "쌍용은 지금까지 감량경영에 노력해왔기때문에
특별한 복안은 현재까지 고려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