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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1조달러규모 세계시장, 미 비자/마스터사서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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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카드시장의 규모는 사용금액기준(93년말 현재)으로 1조241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거대한 시장을 비자 마스터 아멕스 다이너스클럽등 미국계 4개카드사와
    일본계인 JCB등 5개 카드사가 장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자와 마스터 양사는 이용금액이나 발급장수등에 있어 세계
    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비자와 마스터 양사의 사용금액을 합하면 8,490억달러로 전체 시장의
    82.9%를 차지하고 있고 발급장수에 있어서도 5억4,980만장으로 88.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 두회사의 뒤를 아멕스 JCB 다이너스클럽등이 잇고 있다.

    최근자료에 의하면 발급장수에 있어 비자와 마스터가 각각 54.3% 35%를
    차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나머지 3개사의 셰어는 오히려 줄고 있어 세계
    시장이 양대사로 편중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자와 마스터는 세계시장에서의 우위를 지키기 위해 각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비자의 경우 2000년대를 겨냥해 개발한 새로운 카드처리시스템인
    "PS 2000"을 전세계에 적용키 위해 공격적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비자의
    직불카드인 인터링크의 보급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마스터도 이에맞서 2000년대를 대비, 회원사및 카드이용자를 보호하고
    위변조카드예방을 골자로한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젝트"를 오는 96년까지
    완성키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드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세계시장에서 7억장의 카드가 발급되고 오는
    2000년에는 9억장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에따라 이용금액도 올해 1조3,000억달러에 이르고 오는 2000년엔 2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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