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7일 한국기원 강동지원에서 열린 제14회 세실배쟁탈 전국
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에서 김진환아마6단이 우승했다.

김6단은 7일 강호 김찬우아마6단과 벌인 결승3번기에서 2연승을 거둬
지난 87년 KBS바둑대축제 최강부 우승이후 7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은 이번 우승으로 아마7단증을 받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