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육단이 패왕쟁취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0기 패왕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유육단은 현 패왕 이창호칠단에게 215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두고
2연패 끝에 귀중한 1승을 거두었다.

1승2패의 유육단은 오는22일 이칠단과 도전4국을 벌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