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4월2일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소재 국유림에서
제 11회 한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유한은 이 행사에 참가할 신혼부부 2백쌍을 이달 23일가지 모집하며 신혼부
부들은 부부당 7년생 잣나무 15그루씩을 심게 된다.

유한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난 84년부터 식목행
사및 산림자원조성기금 기탁을 통해 총 1천5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