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6일 경기도 안산에 중장비부품 6만여종을 저장할수 있는 대형
중장비부품센터를 완공,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1백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이 중장비부품센터는 2천평(연건평 1천9백평)의
부지위에 자동창고(5만4천품목)와 수동창고(7천품목)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우중공업은 이 부품센터에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설치하고 24시간 가동,
부품의 입.출고에 드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