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벽" "불씨" "터"등 가수 신형원씨의 노래들을 대부분 작사.작곡한
한돌씨(본명:이흥건,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가 음반제작사인 뮤직디자인
(주)과 SKC를 상대로 저작권침해금지및 6천5백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3일 서울지법에 냈다.

한돌씨는 소장에서 "(주)뮤직디자인등은 지난 87년부터 "신형원1,2"
"신형원의 모든것 1,2"등 모두 다섯종의 카세트 테이프및 CD를 제작.발매해
오고 있으나 이는 자신으로부터 저작물이용권을 전혀 위임받지 않고
이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