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유섬유, 특허건수로 기네스북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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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내의업체인 비에이유섬유(대표 정선영)가 특허건수로 기네스북에 도전
한다.
이회사가 최근 한국기네스협회에 신청한 품목은 남자용 건강팬티(일명 정력
팬티).이팬티(상품명 바우팬티)는 지난 79년 발명가인 정선영사장이 고안해
낸 것으로 현재 특허출원국 91개국중 67개국에 특허등록돼있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든 품목을 통틀어 20개국이상에 특허등록
된 제품이 세계적으로 손꼽을 정도여서 95년판 기네스북에 무난히 등재될 전
망이다.
이팬티는 지난80년 소련 유고등 공산권 9개국에 첫 출원되는등 80년대말까
지 출원국이 모두 1백36개국에 달했으나 출원서및 등록증의 분실,특허기간만
료등으로 현재 이같이 줄어들었다.특허출원과정도 흥미롭다.
정사장은 특허비용을 줄이기 위해 국내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현지 변호사
를 활용,전부 외상으로 출원했다.
팩스로 제품의 재질 효능등을 상세히 설명하니 현지변호사들이 기꺼이 대신
출원해주었다는 설명이다.
정사장은 "한때 AFP등 외신들이 질병예방및 정력증강에 도움을 주는 신비의
팬티라고 소개할 정도로 한국의 정력팬티가 관심을 끌었다"며 세계곳곳에 이
팬티를 심고자 모든나라에 특허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팬티는 지난해 11월 정도6백년기념 타임캡슐 수장품으로 선정돼 땅속에
묻혔으며 건축중인 서울시립박물관에도 내년께 비치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등지로부터 공급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바우팬티의 꿈"이 실현될 날도 멀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
한다.
이회사가 최근 한국기네스협회에 신청한 품목은 남자용 건강팬티(일명 정력
팬티).이팬티(상품명 바우팬티)는 지난 79년 발명가인 정선영사장이 고안해
낸 것으로 현재 특허출원국 91개국중 67개국에 특허등록돼있다.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든 품목을 통틀어 20개국이상에 특허등록
된 제품이 세계적으로 손꼽을 정도여서 95년판 기네스북에 무난히 등재될 전
망이다.
이팬티는 지난80년 소련 유고등 공산권 9개국에 첫 출원되는등 80년대말까
지 출원국이 모두 1백36개국에 달했으나 출원서및 등록증의 분실,특허기간만
료등으로 현재 이같이 줄어들었다.특허출원과정도 흥미롭다.
정사장은 특허비용을 줄이기 위해 국내 변리사를 통하지 않고 현지 변호사
를 활용,전부 외상으로 출원했다.
팩스로 제품의 재질 효능등을 상세히 설명하니 현지변호사들이 기꺼이 대신
출원해주었다는 설명이다.
정사장은 "한때 AFP등 외신들이 질병예방및 정력증강에 도움을 주는 신비의
팬티라고 소개할 정도로 한국의 정력팬티가 관심을 끌었다"며 세계곳곳에 이
팬티를 심고자 모든나라에 특허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팬티는 지난해 11월 정도6백년기념 타임캡슐 수장품으로 선정돼 땅속에
묻혔으며 건축중인 서울시립박물관에도 내년께 비치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미국 아르헨티나 뉴질랜드등지로부터 공급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바우팬티의 꿈"이 실현될 날도 멀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