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초고압 송전선 개발..한전서 실험/연1백억 수입대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선(대표 권문구)은 차세대 전압인 7백65kv급 초고압 송전선및
가공지선을 업계최초로 개발, 한전이 실시하고 있는 전북 고창의 송전선
실증실험장에 납품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실증실험용으로 설치한 7백65kv 송전선은 총연장 30km로 2달간의
테스트기간이 끝나면 내년하반기부터 1단계 초고압화 사업구간인 신태백~
양평구간에 공급된다.
회사측은 초고압 송전선 가공지선 금구류등의 국산화로 연간 1백억원정도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초고압 가공전선은 저손실 타입으로 전기절연성과 낙뢰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공지선은 전기절연성이 40%(기존 ACSR은 20%)에 달하는 알루미늄을
사용, 전기적 특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7백65kv급 송전선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고압인 3백45kv급 송전선의
5개 선로와 동일한 용량을 가지고 있는 반면 변전소 설치면적이 기존
송전선과 비슷해 송전비용을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일자).
가공지선을 업계최초로 개발, 한전이 실시하고 있는 전북 고창의 송전선
실증실험장에 납품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실증실험용으로 설치한 7백65kv 송전선은 총연장 30km로 2달간의
테스트기간이 끝나면 내년하반기부터 1단계 초고압화 사업구간인 신태백~
양평구간에 공급된다.
회사측은 초고압 송전선 가공지선 금구류등의 국산화로 연간 1백억원정도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초고압 가공전선은 저손실 타입으로 전기절연성과 낙뢰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가공지선은 전기절연성이 40%(기존 ACSR은 20%)에 달하는 알루미늄을
사용, 전기적 특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7백65kv급 송전선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고압인 3백45kv급 송전선의
5개 선로와 동일한 용량을 가지고 있는 반면 변전소 설치면적이 기존
송전선과 비슷해 송전비용을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