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개읍/면지역 편입됨에 따라 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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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경남 양산 동부 5개 읍.면지역이 다음 달부터 부산시로 편입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부 노선의 시외버스를시내버스화 하고
택시요금을 미터화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3월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7일 시가 마련한 교통대책에 따르면 현재 편입지역에는 동부여객의 시외완
행및 직행버스 21개 노선이 하루 2백9회 운행하고 있으나 부산편입에 따라 이
중 동부시외버스터미널-해운대-송정-기장등 8개 노선 20대를 시내버스로 전환
하는 한편 구간내 시내버스 정류소 1백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시는 또 편입지역 주민들의 시내 진입이 용이하도록 4개 노선 15대를 시내까
지연장운행하도록 변경시켜 편입지역과 부산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모두
12개 노선 35대가 하루 2백43회 운행하도록 했다.
이같이 시외버스의 시내버스화로 요금은 기존 최고 1천8백원선에서 일반 2백
90원과 좌석 6백원 등으로 크게 하향조정됐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재 편입지역에서 운행중인 회사택시 3개사 79대와 개인택
시 64대 등 모두 1백43대에 대해 다음달 5일부터 구간요금제 적용의 폐지와
함께 미터기요금 체계로 전환하고 대신 이들 택시도 부산시내로 진입,영업활
동을 할 수 있도록했다.
시는 이를 위해 편입지 택시에 대해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터기를 일
제점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택시의 경우 미터기요금체계 전환에 따라 20-70%의 요금인
하효과가 있다"며 "일부 택시운전자들이 미터기요금 적용에 따른 승차거부 등
불법운행 사례가 당분간 있을 것으로 보고 3월 한달동안 집중적인 단속을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일부 노선의 시외버스를시내버스화 하고
택시요금을 미터화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3월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27일 시가 마련한 교통대책에 따르면 현재 편입지역에는 동부여객의 시외완
행및 직행버스 21개 노선이 하루 2백9회 운행하고 있으나 부산편입에 따라 이
중 동부시외버스터미널-해운대-송정-기장등 8개 노선 20대를 시내버스로 전환
하는 한편 구간내 시내버스 정류소 1백개를 신설하기로 했다.
시는 또 편입지역 주민들의 시내 진입이 용이하도록 4개 노선 15대를 시내까
지연장운행하도록 변경시켜 편입지역과 부산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모두
12개 노선 35대가 하루 2백43회 운행하도록 했다.
이같이 시외버스의 시내버스화로 요금은 기존 최고 1천8백원선에서 일반 2백
90원과 좌석 6백원 등으로 크게 하향조정됐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재 편입지역에서 운행중인 회사택시 3개사 79대와 개인택
시 64대 등 모두 1백43대에 대해 다음달 5일부터 구간요금제 적용의 폐지와
함께 미터기요금 체계로 전환하고 대신 이들 택시도 부산시내로 진입,영업활
동을 할 수 있도록했다.
시는 이를 위해 편입지 택시에 대해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터기를 일
제점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택시의 경우 미터기요금체계 전환에 따라 20-70%의 요금인
하효과가 있다"며 "일부 택시운전자들이 미터기요금 적용에 따른 승차거부 등
불법운행 사례가 당분간 있을 것으로 보고 3월 한달동안 집중적인 단속을 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