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시황] 지수 다시 9백10선대 올라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의 작전종목에 대한 수사가 매기를 대형주로 옮겨 놓으면서
지수를 9백10선대로 다시 끌어올렸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실적호전 대형주와
은행주들이 대거 상한가까지 오르면서 전일보다 19.7 1포인트 오른
9백12.6 0을 기록 하루만에 9백10선으로 회복했다.
단기간 큰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는
매물공백의 틈을 타 쉽게 반등하는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중소형 개별종목이 많은 의약 의복 음식료등이 내림세였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오름세였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하가능성과 검찰이 작전종목에 대한
수사를 오는 27일로 종결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개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작전종목에대한 수사로 매수세는 대형주로 몰려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 현재자동차등 고가블루칩은 물론 유공 금성사등 중가블루칩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0시반이후부터는 주초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던 은행주들로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대부분 상한가까지 올랐다.
서울신탁은행은 이날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기록해 일주일동안의
누적거래가 1천만주를 넘어서는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중소형개별종목들은 여전히 큰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로
일관했다 이에따라 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값이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1백75개를 포함 3백66개나 되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85개를 포함 3백80개였다.
거래량은 1천6백8만주로 반나절장치고 많은편에 속했다.
. 증시관계자들은 "단기급락에대한 반반매수세가 실적호전 대형주로
옮겨가면서 지수를 크게 상승시켰다"고 설명하며 "증시내외 여건이
아직까지 뚜렷이 호전되지 않고있어 급등세를 이어가기는 힘들것"으로
전망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6일자).
지수를 9백10선대로 다시 끌어올렸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등 실적호전 대형주와
은행주들이 대거 상한가까지 오르면서 전일보다 19.7 1포인트 오른
9백12.6 0을 기록 하루만에 9백10선으로 회복했다.
단기간 큰폭으로 하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는
매물공백의 틈을 타 쉽게 반등하는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중소형 개별종목이 많은 의약 의복 음식료등이 내림세였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오름세였다.
이날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하가능성과 검찰이 작전종목에 대한
수사를 오는 27일로 종결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개장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했다.
작전종목에대한 수사로 매수세는 대형주로 몰려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 현재자동차등 고가블루칩은 물론 유공 금성사등 중가블루칩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0시반이후부터는 주초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던 은행주들로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대부분 상한가까지 올랐다.
서울신탁은행은 이날 단일종목 거래량 1위를 기록해 일주일동안의
누적거래가 1천만주를 넘어서는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중소형개별종목들은 여전히 큰폭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로
일관했다 이에따라 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식값이 하락한 종목은
하한가 1백75개를 포함 3백66개나 되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85개를 포함 3백80개였다.
거래량은 1천6백8만주로 반나절장치고 많은편에 속했다.
. 증시관계자들은 "단기급락에대한 반반매수세가 실적호전 대형주로
옮겨가면서 지수를 크게 상승시켰다"고 설명하며 "증시내외 여건이
아직까지 뚜렷이 호전되지 않고있어 급등세를 이어가기는 힘들것"으로
전망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6일자).